안녕하세요 더꼼꼼입니다 :)
오늘은 모두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가져왔어요!
더꼼꼼 컨텐츠중에서 가장 꾸준히 인기 많은 게시물 중 하나가 바로 음식과 건강에 관한 것들인데요!
오늘은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거나 혈관을 막게되어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혈관에 독으로 작용하여 몸을 망가뜨리는 음식들은 AGEs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즉 최종당화산물이 들어가 있는 음식입니다.
그렇다면 이 최종당화산물이 무엇이고 어떤 음식들에 많이 들어가있는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자구요!
최종당화산물이란?
최종당화산물이란 가열을 하거나 일정한 온도를 가했을때 당과 단백질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 것이 최종당화산물입니다.
즉, 단백질과 당을 고열로 가열하면 최종당화산물이 급격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또 다른 말로는 당독소라고도 불러요
이런 당독소는 특정한 효소가 작용되어 당과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결합 시키는 것이 아닌
열을 통해 효소반응이 필요 없는 당과 단백질을 결합 시키는 물질입니다.
이런 당독소는 2가지 방법으로 우리 체내에 유입되어 독성을 유발합니다.
< 1.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을 통한 체내 유입 >
특히 120도 이상의 온도로, 특히 직화로 고기를 요리 했을때 당독소가 많이 생성됩니다.
물에 끓이거나 팬에 구워먹는 경우보다 직접적으로 불에 가열하여 익혀먹는 고기의 경우가 이에 해당됩니다.
직화구이를 해먹으면 고기가 갈변되며 불맛이 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 몸에 독성을 유발하는 당독소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 2. 체내애서 만들어지는 당독소 >
탄수화물이나 과일 등을 통한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관에서 과잉해서 떠도는 당들이 단백질과 만나게되고
따뜻한 체온에 반응하여 결합해 당독소가 만들어지게 되는 경우입니다.
당독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만들어진 당독소는 장에서 흡수되어 혈관을 떠돌아 다니다가 혈관 단백질들과 결합되어
혈관의 유연성을 매우 떨어뜨리는 등의 손상을 시키고 망가뜨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당독소가 뇌혈관, 눈의 혈관, 심장, 신장 등의 장기의 혈관들에 붙어 혈관을 경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면서 산화반응을 일으켜 여러가지 질환들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는 곧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백내장과 같은 안구질환, 심장 질환, 알츠하이머, 암 등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산화반응과 염증 반응이 계속하여 반복되면 우리몸은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만병의 근원이 될수있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당독소는 노화를 촉발시키기도 합니다.
우리의 피부는 피부층에 단백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당독소가 피부층에 결합을 하게되면
우리가 그토록 기피하는 얼굴에 많은 주름들을 촉발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당독소가 많은 음식은 어떤 것일까?
일반적으로는 같은 식자재라도 삶거나 쪄서 조리해 먹을 경우 당독소의 생성이 훨씬 떨어지게 되지만,
기름에 튀기거나 불에 직화로 익혀먹는 경우 상대적으로 당독소가 많게는 100배 이상까지 굉장히 많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이 중 최악은 직화로 구운 고기류 (베이컨 / 치킨 / 스테이크 / 햄버거 등 고열로 튀긴 육류)!!
당독소가 많은 음식 종류의 순위를 나열해보자면
<1.지방이 많은 음식>
생 잣 /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 구운 캐슈너트 / 구운 호두 / 땅콩버너
<2.액상의 지방이 풍부한 음식>
참기름 / 올리브기름 / 땅콩기름 / 카놀라유 / 목화씨오일
<3.육류 (쪄도 구워도 마찬가지로 당독소가 굉장히 압도적으로 많은 음식..)>
베이컨(베이컨은 훈연을 거쳐 한번 더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의료계에서는 암덩어리로 불린다는 악명높은 쓰레기음식으로 취급당한다고 하네요...) / 치킨 / 소고기구이 / 소고기 스테이크 + 올리브오일
반면에 고기중에서는 양고기와 생선이 당독소가 가장 적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4.탄수화물류>
감자튀김 / 아몬드쿠키 / 견과류 에너지바 / 감자칩(과자) / 구운 와플
< 5.탄수화물+지방+단백질 (혼합형)>
햄버거 / 피자 / 구운 샌드위치
추가적으로 당이 많은 음식들도 피하는게 좋아요
조리 과정에서 당독소가 만들어지지 않았어도 당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체내에서 결합되어
당독소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을 막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당독소는 하루에 10,000단위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은 평균 20,000단위 이상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당독소를 대체하는 방법
<식초 등을 추가하여 pH (산도)를 낮추기>
<고기를 먹을땐 직화로 굽거나 튀겨먹기보다는 삶거나 쪄먹기>
<과당의 섭취량을 줄이기(음료수, 아이스크림, 과일 등..)>
<영양제 챙겨먹기 (당독소 흡수를 줄여주는 식이섬유, 유산균,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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